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8일 자사 보안연구소 포티가드랩이 발간한 '2018년 4분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 12개 취약점 공격 50%가 IoT 장치를 주요 타깃으로 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인터넷주소(IP) 지원 카메라에 접속해 염탐하거나 랜섬웨어 공격을 하기도 하는 것.
필 쿼드 포티넷 CISO는 "Cy-Phy(사이버보안 사물과 물리적 공간의 융합)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이버보안 리스크도 높아지고 있다"며 "사이버 범죄자들이 취약점 공격(exploit)을 면밀히 관찰·개발하고 있어 사이버보안의 기본 요소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은정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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