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 총재 "FRB, 고유가 충격 과소평가"

  • 등록 2005-01-22 오전 4:09:54

    수정 2005-01-22 오전 4:09:54

[뉴욕=edaily 안근모특파원] 시장은 물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조차도 고유가의 장기적 영향을 과소평가해왔을 수 있다고 개리 스턴 미네아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1일 지적했다. 스턴 총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다만, 지난해의 경우 미국 경제는 고유가를 매우 잘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스턴 총재는 이어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무역적자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은 놀라울게 못된다"고 말했다. 그는 "소득효과가 대체효과보다 큰 경향이 있다"며 "약한달러로 인해 수입물가가 상승했지만, 미국인들의 소득이 더 크게 증가하면서 수입도 함께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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