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동부증권(016610)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회사인 현대차의 수익률과 도요타의 수익률을 비교하는 EL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5일까지 판매되고, 현대차와 도요타를 내세워 두 기업의 주가를 비교하는 100%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1년 만기상품으로 월별관찰일에 현대차 보통주의 도요타 보통주 대비 초과수익률이 30%를 넘은 적이 있으면 연 6%로 상환된다.
이에 해당하지 않고 만기에 초과수익률이 0% 이상이면 최대 15%의 수익이 가능하며, 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가 보장된다. 단 현대차의 상승률은 20%로 제한되며, 도요타의 하락율은 -20%로 제한된다.
한편 같은 기간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12회`도 출시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12회`는 삼성전자와 두산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24개월) 이상이면 연 21% 수익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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