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또 사상최고..온스당 1258.30달러

  • 등록 2010-06-19 오전 5:14:42

    수정 2010-06-19 오전 5:14:42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불안한 경제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반영하며 금값이 또 다시 사상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금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9.60달러(0.8%) 상승한 1258.30달러에서 마감했다.

금값은 이로써 이틀 연속 사상최고 가격을 경신했다. 이날 장 중에는 1263.7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제임스 코디어 옵션셀러스닷컴 매니저는 "투자자들은 국채, 주식, 더블딥(이중 경기침체)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것이 금값이 이처럼 높은 가운데서도 매수세가 이어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금값은 이번 주 2.3%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 달 들어서는 3.6% 올랐다. 이 추세대로라면 4월 5.9%, 5월 2.9%에 이어 6월도 강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