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귀중한 선제골을 안긴 동시 리그 7번째 득점을 쏘아 올렸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 27분 크루니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채 전반을 마쳤고 후반 달롯이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맨유는 장기 부상 중인 래시포드, 포그바가 이번 경기에서 결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격진이 3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으며 수비진의 경우 4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이어가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던 모습, 하지만 원정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컵 경기, 리그 일정, 유럽 대항전 등 각종 무대에서 유독 고전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래시퍼드, 카바니, 반더비크, 포그바, 데헤아가 부상 및 일산상의 이유로 출전이 불가해 전력 누수가 가볍지 않고 3일만에 유로파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이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입니다. 또한 타깃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9번 샘 보크스 선수도 몸싸움과 제공권이 우수하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개막전 에서 상대하는 바르셀로나 와 아틀레틱 빌바오 는 지난 시즌 상위권에 속해 있는 팀들의 대결인 만큼 기대할수 있는데요. 지난 8일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맨유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이보다 오래된 2013년으로 퍼거슨경이 20번째 EPL 우승을 선물하고 은퇴한 그 시즌이다.
때아닌 EPL 1라운드 개막전 아닌 개막전 경기가 치러진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맨시티보다는 맨유가 승점이 더 필요한 상황에서 과연 어던 경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최근 맨시티의 기세가 매우 드센 건 사실이나, 웨스트햄이 구축하고 있는 안정감 또한 상상 이상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의 경우 최근 웨스트햄, 레스터시티, 레알마드리드, 아스톤빌라, 셰필드 웬즈데이 등을 모두 승리하며 5전 전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맨유는 최근 유로파리그 19경기에서 13승을 거두고 있으며 단 1패만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조별 스테이지에서 스포르팅 리스본 소속으로 린츠를 상대로 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5일 볼프스베르거와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부터 시작해 이후 리그 3연승을 기록했고, 12일 새벽 자그레브와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또한 2대 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일궈냈는데요. 퍼거슨 감독이 떠난 2012-2013시즌 이후 맨시티가 3차례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데 반해 맨유는 단 한번도 리그 우승을 못했습니다. 만약 이번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패한다면, 2009-2010시즌 이후 최초로 맨유에게 단일 시즌 3패를 허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올시즌 맨유에게 2번의 패배를 허용한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이번에도 패배를 기록한다면 맨시티전 홈 경기 4연패가 되는데, 맨유로서는 반갑지 않은 기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금지가 따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곳들도 있으며 특히 예전에는 시스템 배팅이 잘 알려지지 않아 굉장한 유행을 탔었는데요. 만약 정말로 맨시티가 2년간 유럽 대항전 출전이 금지가 된다면 리그 5위로 끝을 마쳐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로버트슨 과 더불어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동참하면서 득점을 올리기도 하는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 상에 빛나는데요.
디발라는 지난 1993년 11월 15일 아르헨티나 라구나 라르가에서 출생했다. 맨유는 11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과 20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8R 경기를 치릅니다. 승점은 동률이지만 골득실이 앞선 선두 리버풀이 사우샘프턴(소튼)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한 경기를 덜 치룬 맨유가 이번 경기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하더라도 리그에서 1위로 오르게 된다. 살라(13골)가 2경기 째 무득점에 그친 가운데 아직 리버풀보다 1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12골)이 골을 기록한다면 살라와 동등한 위치에서 득점왕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과연, 토트넘과 손흥민은 다시금 리그 1위와 득점왕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까? 야간선물 , 맨유는 6년여만에 리그 정상에 설 수 있을까? 과연 울브스는 '쉬고 온' 에버턴을 상대로 승점을 수확할 수 있을까? 하지만 카라바오컵의 경우 1승 1패를 기록하긴 했지만 맨시티가 다득점으로 사실상 1,2차전 합계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메스가 복귀할 경우 지친 팀 스쿼드의 피로감을 한층 덜어줄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 팀 모두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그들은 알크마르를 총합 3-1로 꺾고 올라왔으면서 현재 오스트리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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