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장에서 한국은 돈낳는 거위였으니까요
한중일 3국 경제는 긴밀하게 묶여있어서 같이 발전하는게 좋은게 맞긴 맞는데
근데 일본이고 중국이고 경제를 무기로 목에 칼을 들이대니 다른나라랑 관계를 넓히려고 하는거고
이제와서 돈낳는 거위가 도망갈거 같으니까 급한거죠 뭐
우리나라 경제가 지들한테 종속된게 아니라 대등한 상대라는 인식이 부족한 놈들임
구로다 이분 잘 생각해보면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서강대 교수 출신이라 제자들도 많고. 개인적으로 친분있는 한국인들 무지 많아요.
그게 아니라면 욕 바가지 먹으며 지금까지 반평생 40년 가까이 살고 있겠어요?
이사람 친한파 글쓴 것도 많고 진짜 한국욕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산케이 지국장이라 입맛에 맞는글 써주는거고, 반대로 한국인이 일본에서 지국장 40년 하면서 한국성향 칼럼 쓰는것과 다를게 없죠. 뭐 이양반 방식이 꼭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이사람이 진짜 한국 음식 전문가라는거 아는 사람도 드물어요. 책도 여러개 내고, 지방 곳곳 맛집도 다 알고 있는데 음식 칼럼에 있어선 황교 보다 이사람이 한수 위임.
이사람 알고봄 친한 이라니까요...ㅋㅋ
산케이에서 월급을 받는게 아니고 매주 연재 1회 생활비 정도 원고료만 받고 일하는거라 기사를 그런식으로 쓰는거죠. 유툽에 국뽕, 제목낚시 이런거 보믄 같은 맥락이죠.
구로다가 잘했건 못했건 그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싫으면 진작 일본갔죠.
그냥.. 한국에 침입한 키워진 간첩 같아요..
한국에 인맥 많이 만들고 적당히 자리 하나해서 지속적으로 한국사회 고위층과의 연을 맺어 정보를 빼가려는 간첩이요..
이사람이 일본에가서 한 말과 언행을 보면 절대로 친한파가 아니죠.. 지한파 정도지..
그런데 그것도 전형적인 우리나라 친일보수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인 지한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