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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기영 기자] 올해 21살 동갑내기인 그룹 샤이니(SHINee)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과 배우 신세경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종현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전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종현이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신세경을 만났고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를 시작한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신세경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한 것은 불과 3주 전으로 본격적인 교제기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며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회사 방침 탓에 며칠 전에야 소식을 접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신세경은 영화 촬영 때문에 장기간 부산에 머물고 있어 두 사람이 실제로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은 몇 차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종현과 신세경이 약 1개월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신세경의 자택 등지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종현은 2집 리패키지 앨범 ‘헬로우’(Hello) 무대 활동과 첫 단독 콘서트 연습에, 신세경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어쿠스틱’(Acustic) 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TV리포트 DB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tvreport.co.kr ▶ 윤승아, 윗도리 행진? "초미니 의상, 알고보니 상의" |
'샤이니' 종현, 신세경과 열애…소속사 '공식인정'
TV리포트 원문 기사전송 2010-10-27 12:25 최종수정 2010-10-27 1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