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모기지금리 또 최저치 경신

최근 7주 가운데 6차례나 최저치 경신
  • 등록 2010-08-06 오전 12:36:51

    수정 2010-08-06 오전 12:36:51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미국의 주간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이 사상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최저치 경신은 최근 7주 가운데 6차례나 이루어졌다.

미국 2위 모기지 금융회사 프레디맥은 5일(현지시간) 모기지 대출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지난 한 주(5일 마감기준) 평균 4.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4.54%로 0.0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또 프레디맥이 데이터를 집계한 1971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최근 7주 가운데 6차례나 최저치를 경신해, 모기지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주 15년 만기 고정금리 역시 평균 3.95%를 기록해, 전주 4.0%보다 0.05%포인트 떨어지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올 봄 이후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자, 미국 국채는 물론이고 국채에 연동하는 모기지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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