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지난 2007년 8월 BBK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라는 김경준 인터뷰를 보도했던 것과 관련, 1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한겨레>는 이날자 1면에 게재한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한겨레는 2008.8.17치 제1면에 '김경준씨 'BBK 등 세곳 100% 이명박 회사' 변호사와 인터뷰서 밝혀, 이 후보쪽 '말도 안돼' 제 4면에 '이명박-김경준 비밀계약서 실체 확인땐 대서 폭발력'이란 제목 아래 김경준씨와의 인터뷰 및 해설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며 "당시 이 후보쪽 반론과 함께 김경준씨의 주장이 허위일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으나 기사 전체의 맥락 등에 비춰 김씨가 제시한 의혹이 진실일 개연성이 크다는 인상을 주었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이어 "그러나 보도 이후 김씨는 검찰에 의해, 한글이면계약서를 위조해 BBK의 실소유주가 이 후보라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 등으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유죄확정 판결을 받았다"며 "검찰 수사와 재판을 통해 김씨가 인터뷰에서 밝힌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기에 이를 알려드린다"고 했다.
<한겨레>는 "이 보도와 관련해 결과적으로 원고에게 피해를 준 사실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 대통령에게 사과했다.
대선 당시 <한겨레> 보도후 이명박 후보는 <한겨레>를 상대로 50억원의 손배소를 청구했고, 지난해 2월 서울중앙지법은 3천만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바 있다.
한기레는 공기만 먹고 사는 언론사가 아닐거다.돈 되는 포주들 광고를 안할려면,민주세력 사그리 잡아 먹은 노구리 일당과 같이 철저히 가면을 쓰고 뒷구멍으로 돈 챙기며 다중 플레이를 하라~주둥이는 정의~행동은 제 넘들 돈이 되는 것만~ 30여년 혈투로 이룬 민주적 정의는 가면을 쓴 김 노 두 역도가 다 말아 묵었다.정치기만극에 속을 세대는 또 태어난단다.
대선 전에 고견 문구켠 등 유력인사 사그리 좌초 시킨 노구리넘 왈 정권 재창출 의무가 없따~저 개노미 아파트 신도시 다 해 먹고 우회전만 하더니 왜 저ㅈ랄인가 했더만, 개인 유간신은 한날당 집권해도 나라 안망한다~호언 하더군.고럼 군부독재 때도 잘 살았지~빅딜로 다 봐주며 바친 넘이 누군데,한기레는 이제사 사태를 실감했나보넹?한개숙이는 돈 안묵었다지?
한겨레가 이렇게 까지 비굴함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50억이라는 손배를 배상하라고 하는데... 어쩌나... 돈 없는 설움이.... 지금은 일보 후퇴? 그렇지! 똥이 무서워서? 더러워서? 한겨레는 어쩔수 없다고 본다. 더러운 힘의 권력에 대항하면 그나마 10년이 넘게 40%대의 비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언제부터 인지 논조가 기대와 다르고 경향신문 과 비교해도 정부 정책에 대한 분석 과 기사가 두리뭉실해 좀 이상하다 했다. 아니나 다를까 , 역시 이런 변절을 하였구나, 솔직히 너희 한겨례신문이 뭐 볼거 있냐, 조.중.동에 비해 버라이어티한 면이 잇냐, 취재원이 다양하냐 너희 한겨례 봐준건 오로지 객관적 비판적 기사를 보고자 함이 아니더냐? 이제 폐간해라
법원이 수집 가능한 모든 증거를 토대로 판결을 내렸으니 지금으로서는 그것을 사실로 믿고 판결에 따르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여전히 조중동 보다는 한겨레를 더 신뢰할 근간이 훼손된 것은 아니며, 똥오줌의 더럽기를 굳이 따져야 한다면 이명박 보다는 김경준이 훨씬 '신뢰할' 만한 하고 덜 위험한 사람이라는 객관적 사실은 변치 않는다.
이명박 정권이 종말을 고했을 때 도곡동과 BBK를 비롯한 이명박의 추악한 사건들은 필연코 수면위로 떠올라 재수사가 진행될 것이다. 그 때 BBK사건이 검찰과의 커넥션에 의한 은폐와 조작이었으며 이명박의 죄상이 백일하에 드러난다면, 그 때 한겨레는 이 부끄러운 기사에 대하여, 이 치욕적인 변절에 대하여 어떻게 역사앞에 변명할 것인가? 역사앞에 당당하라.
안 그래도 요즘 한겨레가 이상하다고 느껴왔다. 요미우리 보도를 비롯 4대강 등 무엇하나 속시원한 기사거리 하나 없었다. 경향신문의 논조와 뚜렷이 대비되는 부분이다. 그동안 독재정권의 압력에 맞서 민주적 가치를 지향해왔던 한겨레가 이제 정권의 하수인으로 몰락하고 말았는가? 이제 한겨레 기사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근데 한겨레 어디에 이기사가 있죠? 지금 한겨레에서 찾는데 안보이네요.. 안그래도 몇달전부터 기사를 읽다보면 이게 조중동을 읽고 있는건지 착각이 들 정도로 화가 나서 신문을 끊었었는데 2주전에 전화가 와서는 한겨레 너무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계속 전화와서 기사 실망 안시키게 편집부에 전달하겠다 뭐 그래서 일년치 경제주간지 신청했는데 정말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