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팩트체크-225] 10월12일(월) 8시 현재 광주광역시 대응현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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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2.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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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는 어제 12일만에 지역감염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대응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 완화를 발표하는 날 확진자가 발생하여 '방심은 금물'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어제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검사결과 양성이었습니다.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밀접 접촉자는 현재 확인 중입니다.

◆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했습니다.

① 실내 및 실외에서 개최되는 집합‧모임‧행사에 대한 인원 제한이 없습니다.

② 그동안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집합제한’으로 규제를 완화합니다. 생활체육 동호회 집단체육활동도 허용됩니다.

③ 유흥주점 등 정부지정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해서는 정부방침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를 계속 유지합니다.

④ 종교시설, PC방, 목욕탕․사우나, 게임장․오락실 등 집합제한시설 28종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행정조치는 ‘의무화’에서 ‘권고’로 변경됩니다.

⑤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은 운영을 재개하되 시설 내 식사는 금지됩니다. 어린이집은 정상 운영하고, 공공시설은 이용인원을 50%까지, 스포츠경기는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하되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⑥ 노인요양시설은 시설 내 확진시 감염확산이나 치명률이 매우 높아 당분간 비접촉 방식의 제한적 면회만 허용합니다.

◆ 또다시 2단계로 격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 쓰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합·모임·행사 참석 자제, 밀폐·밀집·밀접 공간 피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십시오.

이용섭
이용섭 사회·정치

인생도 역사도 만남이다.